진안군 내년 예산 첫 4000억원 돌파
전북 진안군 2018년 예산규모가 사상 첫 4,000억원을 돌파했다. 일반회계는 전년대비 339억원(11.3%)이 증가한 3,338억원, 특별회계는 전년대비 223억원(48.6%)이 증가한 681억원으로 총 4,019억원을 확정했다. 민선 6기 원년인 2014년 3,000억원 시대를 연지 정확히 4년 만에 4,000억원을 돌파한 것이다. 진안군은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자체수입 증가를 위해 세원을 발굴하면서 국가예산 등 이전재원 확보에 사활을 걸었기 때문이다. 특히,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